[힐링 일드 추천]양산형 리코 - 프라모델 걸의 인생 조립기, 양산형 인간의 성장기!

양산형 리코 - 프라모델 걸의 인생 조립기 소개

• 일본제목 : 量産型リコ -プラモ女子の人生組み立て記- / 한국제목 : 양산형 리코 - 프라모델 걸의 인생 조립기
• 2002년, 10부작
• 프라모델을 조립하듯이 자신의 인생을 조립해 나가는 여주인공의 성장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 출연 : 코무카이 리코 역(요다 유키), 나카노 쿄코 역(후지이 카렌), 타카기 신지 역(모치즈키 아유무), 이누즈카 아키라 역(마기), 키지무라 히토시 역(모리시타 요시유키), 사루와타리 아츠시 역(요자 요시아키), 아사이 유키 역(마에다 오시로), 오이시 료타 역(나카지마 아유무), 이쿠다 치에미 역(이시카와 에리카), 야지마 하지메 역(타나카 요지)

스토리

지극히 평범한 코무카이 리코는 성격, 외모, 좋아하는 것, 센스나 가치관, 심지어 학벌까지도 모든 것이 평균적인 인간인 타입입니다.

그녀가 일하는 이벤트 기획사에 소속된 3부은 남은 잡을 위주를 맡아서 하는 부서로 사람들도 지금 이대로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회사에 머무르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료에게 양산형 인간이라는 말을 듣고 문득 동네의 프라모델 모형 상점에서 건담의 양산형 자쿠에 눈길이 가게 되고 주인이 권하여서 첫 프라모델 만들기에 도전을합니다.

리코는 서서히 프라모델의 매력에 끌리고 그것이 자기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갑니다.

그의 직장 동료들도 그녀와 함께 프라모델을 만들어 볼 계기들이 생기면서 잊고 있던 삶에 대한 열정을 찾기도하고 인생을 돌아보기도 하면서 한명한명 성장해가는 이야기입니다.

감상후기 및 리뷰

프라모델 속에 담긴 스토리와 궁극의 상상력을 이끌어 내는 느낌을 드라마를 보면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장 드라마라기보다 힐링 드라마로 추천드리는 것은 개인적으로 나오는 대사들이 마음에 와닿으면서 안일했던 저의 삶에도 위로가 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저 잔잔하게 흘러가서 그런것보다 한 사람 한사람 모두 가치가 있고 열정이 있는데 현실에 부딪히며 의욕도 즐거움도 잃어가는 사람들이 많은 현 시대에 위로가 되는 드라마였습니다.

항상 1등만이 인정받는 요즘 같은 때에 1부와 3부라는 격차를 가지고 좌절을 느끼는 삶에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보여주기도 하면서 저의 삶도 멈추지 않고 조립해 나가는 모습이 되고싶은 느낌이 드는 드라마였습니다.

가볍고 장난스럽게 다루지만 매 편마다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맛이 있었습니다.

프라모델을 실제로 조립해 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왠지 저런 깊은 마음을 깨닫게 될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최근 다들 잃어버린 취미생활을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뭔가 열정있는 일을 찾고 싶도록 만들어 주는 드라마였습니다.

일에 지친 분들, 삶의 열정을 다시 찾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보시면 생각할 거리가 많을 드라마 일 것 같습니다.

양산형 리코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