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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일드 추천]워터 보이즈 - 청춘의 열정으로 싱크로보이즈, 가슴 뜨거워지는 청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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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ni_X 2023. 9. 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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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보이즈 소개

  • 일본제목 : WATER BOYS 1 / 한국제목 : 워터 보이즈 1
  • 2003년, 11부작
  • 남자 운동부를 만들고 싶어하던 주인공이 전학생이 도쿄에서 다니던 학교에서 수영부에 소속해 있었던 사실을 알고 남자 싱크로부를 설립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드라마
  • 출연 : 신도 칸쿠로 역(야마다 타카유키), 타테마츠 노리오(모리야마 미라이), 타나카 마사토시(나가야마 에이타), 타카하라 고 역(이시가키 유마), 이시즈카 후토시 역(이시이 토모야), 오오니시 아사코 역(미야지 마오), 하나무라 쿄코 역(카시이 유우), 사쿠마 메구미 역(마나베 카오리), 이소무라 역(타케나카 나오토), 사토 카츠마사 역(타마키 히로시), 하야카와 아츠미 역(아이부 사키)

스토리

남자 싱크로부가 유명했던 타다노 고교 수영부에 가입한 신도 칸쿠로는 고교 마지막 축제의 싱크로 공연에서 리더로 선정되었습니다. 

갑자기 등장한 전학생 타테마츠 노리오가 전학오면서 이 학교의 싱크로부를 동경했고 그래서 전학왔다며 싱크로부를 같이 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학교는 과거의 싱크로부가 유명했던 시절에 작은 동네의 유명한 싱크로부 때문에 동네 주민들의 원성도 있었고 현재 원하는 학생도 없기에 싱크로부를 폐지하려고 하지만 열정넘치는 타테마츠와 칸쿠로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싱크로를 하고싶다는 열정적인 마음하나로 부원을 모으고 연습장소도 구하고 고군분투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모은 다섯명의 최소 입부인원은 칸쿠로와 타테마츠, 전교회장인 타나카, 맥주병인 타카하라, 통통해서 놀림받는 이시즈카까지 5명을 간신히 모으며 축제의 공연은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춥니다.

갑작스러운 공연이 잡히고 결국 엉망진창인 공연에 수영장은 더러워지게 되고 변상비와 훈련을 위해 풀이 딸린 민박집의 아르바이트 겸 합숙훈련을 떠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타테마츠는 합숙에 참가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다 동네행사의 10만엔의 상금의 댄스 경연대회에 나가기로 하고 참가인원이 5인이라는 사실에 칸쿠로가 타테마츠를 설득하고 결국 5인은 다시 뭉치게 됩니다.

하지만 수여을 못하고 있던 타카하라와 칸쿠로가 몰래 밤에 학교 수영장을 사용하게되고 우연히 수영부의 캡틴이 목격하고 그들을 끌어내려던 캡틴의 다리를 부상시키게 되며 싱크로 공연 중단이 정식 결정되게 됩니다.

교육위원회의 시찰을 올 타이밍에 결정을 뒤집을 수 있도록 게릴라 공연을 개최하기로 하고 열심히 노력한 끝에 호흡을 맞춰 공연을 선보이지만 중간에 중단하게 되지만 그 열정을 본 올림픽 싱크로 후보선수가 코치로 돕기로 합니다.

연습도 하고 다같이 모여서 여행도 가고 수다도 떨면서 싱크로 활동도 열심히 하는 청춘의 뜨거움을 보여줍니다.

그 와중에 일련의 사건들로 표창도 받고 싱크로부가 인기를 끌며 부원도 많아지게 됩니다.

결국 학원제에 싱크로부는 자신들이 연습한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오고 화려한 기술과 멋진 공연으로 마무리합니다.

 

작품감상 및 후기

5인이 함께해야 의미가 있다 무언가를 목표로해서 열심히하는 모습은 모두가 같다 등의 청춘물스러운 열정적이고 조금은 간지럽지만 뜨거운 대사들이 은근히 사람의 마음을 끄는 것 같습니다.

한국 학교에 비해서 부활동에 훨씬 열심히인 일본의 모습을 잘 그려준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마지막 방학이야라는 이야기는 꽤나 많은 일본 청춘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대사이지만 대학 입시와 동호회활동의 열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일본 고고생의 느낌을 잘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나 여름이 되면 자꾸만 생각나는 드라마이기도하고 청춘의 뜨거운 여름을 가장 잘 담아낸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수영복만 입고 나오는 지금은 너무나 성공한 배우들의 옛 신인시절의 뜨거운 모습을 볼 수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고 워낙 유명해진 배우들이 많아 한국의 논스톱과 같은 정도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다른 배우들은 꽤나 꾸준히 비슷한 모습으로 성장했는데 노다메 칸타빌레의 치아키 선배의 과거가 충격적이었습니다.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며 열정넘치는 모습에 게을러진 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도 되는 드라마로 한번씩 아무것도 하기싫을 때 보고나면 열정이 살아나는 드라마입니다.

엔딩장면은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도 감동이 잊혀지지가 않을 정도로 그들의 열정에 저도 감정이입해서 보게되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삼각팬티를 입은 모습은 적응이 되지 않지만 이런 한가지 일에 대한 열정만으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드라마도 흔치않고 나도 어릴때는 저랬던 때가 있던거 같던데라며 추억을 되새기기도 하면서 봤습니다.

마지막 더움이 남아있는 여름에 시원한 청춘드라마로 힐링도하고 함께 웃으면서 보기에 좋은 드라마로 추천드립니다.

워터보이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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