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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추천]중쇄를 찍자! - 최선을 다하는 당신에게 주는 칭찬, 인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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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ni_X 2023. 8. 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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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쇄를 찍자! 소개

  • 일본제목 : 重版出来 / 한국제목 : 중쇄를 찍자!
  • 2016년, 10부작
  • 원작 : 마츠다 나오코, 重版出来!
  • 주간만화 매거진 편집부에 취직하게 된 주인공이 만화 잡지를 팔기 위해서 동료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며 나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 출연 : 쿠로사와 코코로 역(쿠로키 하루), 이오키베 타 역(오다기리 죠), 코이즈미 준 역(사카구치 켄타로), 와다 야스키 역(마츠시게 유타카), 미부 헤이타 역(아라카와 요시요시), 야스이 노보루 역(야스다 켄), 키쿠치 후미노리 역(나가오카 타스쿠), 미쿠라야마 류 역(코히나타 후미요), 타카하타 잇슨 역(타키토 켄이치), 나리타 메론누 역(카나메 준), 오오츠카 슈토 역(나키가와 타이시), 나카타 하쿠 역(나가야마 켄토), 누마다 와타루 역(무로 츠요시), 쿠지 마사루 역(타카다 준지)

스토리

어릴 때부터 유도를 했던 주인공 쿠로사와 코코로는 올림픽 대표가 될 정도의 실력이었지만 부상으로 선수생명이 끝나게 되고 유도를 그만두며 취업을 준비하게 됩니다.

어린시절 유도를 주제로 한 만화를 몇번이나 읽었고 그것을 계기로 유도를 시작해서 청춘을 보낼 수 있던 쿠로사와 입니다.

가슴을 울렸던 만화로 자신이 그런 것 같은 만화를 만들고 싶다고 하여 주간 바이브스에 채용됩니다.

 전자 서적화로 종이 만화책의 판매부수가 떨어지면 폐간될 수도 있어 영업담당과 함께 청년잡지 1위를 목표로 고군분투해 나갑니다.

만화가와 편집자가 함께 좋다고 느끼는 것을 만들어 간다면 독자도 알아줄 것 이라고 생각하는 미부지만 만화보다 잘생긴 얼굴로 인기가 많은 만화가이지만 독자 앙케이트 결과가 안좋아 연재 종료가 됩니다.

신인작가의 발굴을 맡게 된 쿠로사와는 나카타 하쿠라는 작가를 발견하게됩니다.

나카타는 독특한 감성으로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스토리와 구성을 만드는 천재지만 그림을 너무 못그리는게 흠이었던 그를 유명 만화가의 어시스턴트로 그림공부를 하게하고 프로 데뷔를 목표로 열심히 그림실력을 키워갑니다.

미쿠라하마 선생의 어시스턴트를 하면서 인물 묘사가 점점 늘어가고 주변에 여자가 쿠로사와 뿐인 나카타는 여성캐릭터만 그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미쿠라하마 선생님의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여성캐릭터도 그릴 수 있게 됩니다.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공동생활을 하는 어시스턴트들의 숙식을 챙기고 내조를 하는 모습의 미쿠라하마 선생님의 아내에 어두운 자신의 과거가 겹쳐 화를 내게되고 그들 사이에 균열이 생기게 됩니다.

결국 나카타는 작품을 완성하고 연재를 하게되며 순식간에 화재의 작품이 되어 인기를 끌게 됩니다.

처음으로 중쇄를 찍는 것이 결정되며 쿠로사와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감상후기 및 리뷰

각각의 캐릭터가 개성도 있고 매력도 있었습니다.

만화를 읽은 독자를 행복하게 하고싶다는 마음으로 협력해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열정적인 드라마 였습니다.

일은 일일뿐이야 라는 캐릭터도 등장하지만 언제나 긍정적으로 뜨겁게 열심히 일하는 쿠로사와의 모습을 계속 같이 응원하게 됬습니다.

쿠로키 하루가 예쁜배우가 아니라 오히려 선이 굵은 배우라서 유도선수의 설정도 가능했던 것 같고 여성스러움이 없는 모습으로 나오지만 여전히 그녀의 연기는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오다기리죠의 당고머리 스타일도 너무 잘 어울리고 쿨한 성격으로 등장하는데 담당 만화가에 있어서만은 휘둘리는 이오키베 역의 갭차이가 오랜만에 너무 멋졌습니다.

시즌2가 나와도 꽤나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시청률이 높지는 않았던 드라마여서 평가는 좋지만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에피소드마다 다뤄지는 사람들이 다들 개성이 있어서 같이 울고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였습니다.

진심을 다해서 일하는 삶, 하루하루 회사에서 일을 학교에서 공부를 집에서 집안일등을 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좋았습니다.

노력한 사람에게는 보상이 온다는 용기를 주는 드라마였습니다.

중쇄를 찍자!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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