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추천]실연 쇼콜라티에 - 생각없이보자, 어른들의 매운맛 짝사랑 달콤쌉쌀한 로맨스

 

실연 쇼콜라티에 소개

• 일본제목 : 失恋ショコラティエ / 한국제목 : 실연 쇼콜라티에
• 2014년, 11부작
• 원작 : 미즈시로 세토나 '실연 쇼콜라티에'
•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젊은이들이 펼치는 초콜릿처럼 달콤씁쓸한 사랑이야기
• 출연 : 코유루기 소타 역(마츠모토 준), 타카하시 사에코 역(이시하라 사토미), 카토 에레나 역(미즈하라 키코), 요시오카 유키히코 역(마시마 히데카즈), 이노우에 카오루코 역(미즈카와 아사미), 올리비에 트륄리에 역(미조바타 준페이), 코유루기 마츠리 역(아리모라 카스미), 코유루기 마코토 역(다케나카 나오토), 리쿠도 세이노스케 역(사토 류타)

스토리

고등학생 때부터 사에코를 동경했던 소타는 사에코에게 고백을하고 알겠다는 그녀의 말과 함께 사귀게 됩니다.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에코를 위해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렛을 선물하지만 남자가 있다는 소리와 함께 사에코는 소타와 사귀고 있다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프랑스의 유명 초콜릿가게인 보네르로 유학을 떠난 소타는 5년 후 보네르의 일본지점으로 오게되고 젊은 쇼콜라티에 초콜릿왕자로 유명세를 떨치게 됩니다.

그러다 사에코의 결혼 소식을 듣게되고 결국 독립해서 자신의 가게인 쇼콜라비를 차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했습니다.

손님으로 쇼콜라비에 방문하게 된 사에코, 소타는 그녀의 이상형인 나쁜남자를 연기하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어느 날 동료의 생일자리에서 모델 카토 에레나와 서로의 짝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다 공감을 하게되고 섹스 프렌드의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결혼을 한 것 같던 사에코는 사실 폭력과 가정을 챙기지 않는 남편에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계속하여 쇼콜라비에 방문하고 소타와 데이트도 하며 그의 마음을 계속해서 쥐고 흔드는 사에코.

하지만 소타를 몰래 짝사랑하던 직원 이노우에 카오루코의 충고로 인해 이건 사랑이 아님을 소타는 깨닫게 됩니다.

감상후기 및 리뷰

한명의 사랑도 이루어 지지않고 전 등장인물이 모두 슬픈 짝사랑을 하는 특이한 짝사랑 러브스토리

안타깝기도 하면서 일단 마츠모토 준과 이시하라 사토미의 외모 캐미가 너무 좋아서 웃으면서 보게 됬습니다.

사토미가 정말 너무너무 예쁘게 나와서 같은 여자가 봐도 반할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일본은 연애방식은 이런 것인가...라는 섹스 파트너, 가정폭력의 남편에 불륜 같은 설정이 조금 불편할 때도 있었지만 캐릭터들에 공감하다보니 이해가 점점 되갔습니다.

소타의 일하는 모습이 초콜릿왕자라는 유명 쇼콜라티에 설정치고는 일하는 중간에 사에코를 만나러가고 사에코 때문에 가게를 쉬기도하는 조금 무책임한 모습이 약간 모순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배우들의 연기력도 나쁘지 않았고 약간 오바스러운 망상들도 귀엽게 보였습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초콜릿들도 너무 예뻐서 먹고싶은 생각이 계속 드는 드라마였습니다.

요리일드의 느낌은 아니지만 일본의 디저트를 볼 수 있는 요리드라마는 많이 없는 것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이시하라 사토미가 소악마 느낌의 연기가 꽤나 잘 어울리고 실제로도 이 드라마 이후로 여성팬이 늘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입었던 의상들도 전부 매진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런 외모의 저런 여우같은 여성을 만난다면 무서울 정도로...진짜 얄미울정도로 예쁜 것도 저라도 빠졋을 것 같았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가볍게 보시기 좋은 드라마로 추천드립니다.

너무 하나하나 따지고 보기에는 모순도 많고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은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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