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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추천]메종 드 폴리스 - 은퇴 경찰관들과 신입의 수사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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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ni_X 2023. 8. 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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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드 폴리스 소개

  • 일본제목 : メゾン・ド・ポリス / 한국제목 : 메종 드 폴리스
  • 2019년, 10부작
  • 원작 : 카토미아키, 메종 드 폴리스
  • 신입형사가 퇴직한 경찰관들이 살고 있는 쉐어 하우스 '메종 드 폴리스'에 방문하여 전직 경찰관으로서 발군의 능력과 지식을 갖춘 아저씨들을 사건에 휘말리게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 출연 : 마키노 히요리 역(타카하나 미츠키), 나츠메 소이치로 역(니지시마 히데토시), 타카히라 아츠히코 역(코히나타 후미요), 사코타 타모츠 역(카도노 타쿠조), 토우도 ㅗ마사토 역(노구치 고로), 다테 아리츠구 역(콘도 마사오미)

스토리

메종 드 폴리스는 형사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그러면서 범죄 수사와 인간 드라마를 조화롭게 선보였습니다.

메종 드 폴리스는 전설적인 은퇴 경찰들의 쉐어하우스로 젊은 시절 모두 발군의 능력과 지식을 가진 분들이 모여살고 있는 장소였습니다.

주인공인 마키노 히요리는 의욕이 실력보다 넘치는 신입 경찰관으로 이 드라마에서는 사실상 은퇴경찰들의 요양보호사 격의 역할로 등장하며 탐탁치 않아 하지만 그들의 실력으로 인해 그녀도 함께 성장합니다.

나츠메 소이치로는 쉐어하우스의 잡무담당으로 결벽증에 완벽주의자로 경찰 조직이 힘들어 퇴직했지만 다테의 권유로 메종 드 폴리스의 잡무담당으로 살게되며 마키노 히요리의 등장으로 수사에 뛰어들게 됩니다.

소이치로는 은퇴한 경찰 아저씨들의 건강까지 책임지고 있으며 매일 약을 챙겨주며 그 안에서 제일 히요리의 곁에서 같이 수사를 해줍니다.

관리인인 타카히라 아츠히코는 요리와 가사, 경무업무만 보며 형사를 꿈꾸던 사람이었는데 그녀의 등장으로 그는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현장주의의 사코다 타모츠, 전 과학수사 연구소 근무의 박사 토우도 마사토, 관리인이자 오너인 다테 아리츠구까지 모든 인물들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나오니 진지한 이야기도 웃으면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등장인물들이 무겁지만은 않고 은퇴생활을 즐기는 분들로 꽤나 다들 귀엽게 등장합니다.

물론 예전의 강압적인 수사방식을 고집하는 모습과 현직 경찰들도 그들을 양로원이라고 무시합니다만 인간적이라기보다 확실하게 사건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그들의 방식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작은 글씨가 눈이 안좋아져서 잘 보이지 않는 귀여운 은퇴 경찰관들의 투정이 밉지만은 않은 매력적으로 그려집니다.

오히려 히요꼬(병아리)라 통칭하며 다른 시각으로 사건을 봐주고 자기들끼리 알콩달콩하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들이 진지한 수사과정과는 다르지만 같이 사건을 따라가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과거 수사1과의 에이스, 과수연, 경무 등등 모두 전직 경찰관들로 그 경찰들의 과거 스토리와 성장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보면서 인연으로 인한 성장이 어찌될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고난과 성장을 통해서 그저 은퇴한 늙은 아저씨들이 아닌 사람다운 이야기, 인간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시청후기 및 리뷰

범죄수사와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는 드라마이지만 늙은 은퇴 경찰이라는 설정때문에 은퇴후의 삶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꽤나 밝은 그들의 은퇴 이후의 생활이 귀엽기도 하고 괴짜같기도 하며 무거운 느낌이 아닌 즐기면서 볼 수 있는 수사물이었습니다.

유괴, 살인, 절도 등등 각각의 사건마다 그들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은퇴 후에 심심한 삶에 히요꼬가 나타나서 흥미진진해진 전직 경찰관들의 의욕적인 모습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드라마입니다.

실제로 등장하는 배우들이 꽤나 원로의 연기파 배우들이 많아서 보는내내 연기력에 거부감 없이 볼 수 있었고 원작과의 캐스팅도 매우 좋다고 평이 나있는 작품입니다.

범죄수사물로서 생각할 거리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회적 이슈들과 가정문제, 인간관계,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문제 등을 다루면서 각자의 선택과 극복하는 과정들을 보여주며 저의 모습이 의욕 넘치는 마키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잔인하지않고 즐겁게 웃으면서 사건을 추리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재밋게 보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잔인한걸 잘 못보는지라 조금 가볍게 다뤄준 이 드라마를 매우 재미있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볼 수 있었습니다.

액션, 휴먼드라마, 범죄물을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모두 추천드릴 수 있는 드라마 메종 드 폴리스였습니다.

메종 드 폴리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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