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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추천]메이의 집사 - 꽃미남 대거등장, 이런 판타지 러브라면 망상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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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ni_X 2023. 9. 1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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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의 집사 소개

  • 일본제목 : メイちゃんの執事 / 한국제목 : 메이의 집사
  • 2009년작, 10부작
  • 원작 : 미야기 리코, メイちゃんの執事(메이의 집사)
  •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을 사고로 잃은 평범한 소녀 메이가 일본 최상류 계의 후계자가 될 각 계통의 영애들이 모여있는 성 루치아 여학원에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시바타 리히토 역(미즈시마 히로), 시노노메 메이 역(에이쿠라 나나), 시바타 켄토 역(사토 타케루), 루치아 역(야마다 유), 시노부 역(무카이 오사무), 류온지 이즈미 역(이와사 마유코), 키바 역(유키 쥬타), 카야마 리카 역(오오마사 아야), 아오야마 역(마야마 아키히로), 나츠메 후지코 역(나카벳푸 아오이), 아모우 린 역(쿠츠나 시오리), 다이몬 역(스즈키 료헤이), 야마다 타미 역(타니무라 미즈키), 칸다 역(아베 신노스케)

스토리

 시골동네에서 우동집을 하는 극히 평범한 메이는 교통사고로 사누키 가락국수집을 하던 부모님을 두 분 모두 한순간에 잃게 됩니다.

부모님의 장례식날에 본가라며 마중나온 집사 시바타 리히토에게 아버지가 일본 최고 기업인 혼고가의 장남이자 후계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자신이 정식 후계자가 되고 갑자기 부잣집 아가씨가 된 메이는 평범한 생활을 하고 싶지만 누군가에 의해 집이 폭파되면서 주변사람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세인트 루치아 여학교에 입학하여 최고의 레이디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으러 입학하게 됩니다.

이 여학교는 여학생마다 우수한 꽃미남인 한 명의 집사가 붙어서 케어하는 궁극의 아가씨 양성 학교입니다.

학교 내에는 그늘(옴브라)<별(솔레)<달(루나)<태양(루치아)의 계급이 존재하고 각각의 기숙사도 레벨이 다른 수준으로 생활하게 되며 그녀의 집사마저 그 계급제에 따라 생활하게 됩니다.

메이는 신분을 숨기고 S랭크 집사인 리히토와 생활하게 되고 메이의 절친이자 리히토의 친동생인 켄토도 집사학교로 같이 입학하여 메이의 곁을 지키게 됩니다.

공부도 가사도 기본적인 행실도 학교의 다른 학생에 비해 서툴기 그지없지만 정의감과 의리는 가지고 있는 메이는 항상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리히토는 그녀를 자신만의 아가씨로 생각하고 있지만 루치아 학교의 금기는 집사와 아가씨의 연애로 옆에서 항상 지켜주고 챙겨주는 리히토에게 마음이 가지 않을 수 없는 그녀입니다.

학교 내에서 요리대결, 펜싱대결 등 현실감이 없는 결투들이 계속되지만 메이는 자신의 소신으로 결투를 하나하나 이겨나가고 결국 학생들의 신임을 얻게 됩니다.

리히토를 소유하는 것만을 원한 루치아에 의해 끊임없이 괴롭힘 당하고 그 곤경을 메이는 하나하나 그녀를 챙겨주는 두 형제와 클래스 메이트들과 함께 헤쳐 나갑니다.

감상후기 및 리뷰

모자람 없이 자란 아이들과 또 부족한 아이들이 자신을 시험하는 장소라는 멘트를 날리는 교장의 말이 딱히 와닿지는 않는 드라마입니다.

시험을 한다기보다는 그냥 본인들만의 싸움이랄까..

꽃보다 남자급의 유치함을 가지고 있지만 일본드라마 특유의 색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그냥 재밌게 웃으면서 볼 수 있었던 드라마였습니다.

약간 재밌게 봤지만 누군가에게 추천하기는 조금 뭐 한...? 숨어보는 드라마 느낌이랄까요?

일본 느낌의 집단 따돌림이 아니라 재벌가의 괴롭힘이라 말도 안 되는 스케일의 괴롭힘이었지만 차라리 보기에는 이 편이 마음은 편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일본에서도 다시 방송을 했다고 하던데 여전히 팬들이 많은 드라마입니다.

사토 타케루의 어린 패기 있는 모습도 드라마의 느낌과 함께 버무려져 마냥 귀엽다고 느끼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남주보다 타케루가 좋은 저는 켄토를 자꾸 응원하면서 보게 되었답니다.

말도 안 되는 설정에 유치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웃으면서 보시기에 꽤나 많은 꽃미남들도 등장해 주고 이런 연기는 일본 드라마로 보는 게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어울리는 느낌이랄까요?

쉬는 날 머리가 식히고 싶으실 때, 아무 고민 없이 그냥 시시덕 거리면서 볼 수 있는 일본드라마를 찾으시면 메이의 집사 추천드려요.

참고로 드라마의 스토리는 일부만 볼 수 있으니 원작 만화를 계속 이어서 보시는 것도 재미있으실 겁니다.

메이의 집사 갤러리

집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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