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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일드 추천]런치의 여왕 - 달콤한 오므라이스와 맛있는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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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ni_X 2023. 8. 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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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의 여왕 소개

  • 일본제목 : ランチの女王/ 한국제목 : 런치의 여왕
  • 2002년, 12부작
  • 런치에 살고 런치에 죽는 한 여자와 대를 이어 데미글라스 소스를 얹은 오므라이스가 매력적인 훈남 형제들이 운영하는 키친 마카로니에서 벌어지는 여러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 출연 : 무기타 나츠미 역(다케우치 유코), 나베시마 겐조 역(와카바야시 고), 나베시마 켄이치로 역(츠츠미 신이치), 나베시마 유지로 역(에구치 요스케), 나베시마 준자부로 역(츠마부키 사토시), 나베시마 코시로 역(야마시타 토모히사), 시오미 토마토 역(이토 미사키), 우시지마 미노루 역(야마다 타카유키)

스토리

카페이서 일하며 저렴한 런치에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행복인 나츠미는 손님인 켄이치로에게 갑자기 약혼자인 척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키친 마카로니를 찾습니다.

켄이치로는 모두에게 거짓말로 약혼자라며 소개하고 집에 들어온 뒤 가게의 매상을 훔치고 나츠미를 두고 떠납니다.

나츠미는 어릴적 아버지와의 오므라이스 추억과 옛 남자친구의 배신에 먹은 오므라이스에 대한 기억으로 맛있는 오므라이스를 매우 좋아하고 키친 마카로니의 음식도 좋아하게 됩니다.

나츠미는 켄이치로를 기다린다며 키친 마카로니에서 일하게 되고 그 곳에서 일하던 3명의 형제들을 각기 나츠미를 미워하기도 좋아하기도 하며 함께 지내게 됩니다.

아버지의 데미그라스 소스를 지키기위해 경쟁을하지만 가게를 이어받을 것이라 생각했던 유지로에게 소스의 비법을 물려주지 않고 셋째인 준자부로에게 일임합니다.

그 안에서 항상 정성스럽게 요리하며 단골 손님들과의 에피소드도 있고 형제들이 어릴 때 먹던 어린이메뉴는 메뉴에 있지는 않지만 아버지의 배려로 어린이 손님에게 나가기도 합니다.

나츠미와 지내면서 하나둘씩 형제들도 나츠미에게 마음이 생기고 큰 형의 약혼자라는 사실에 마음을 숨기고 지냅니다.

하지만 결국 켄이치로의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진심으로 나츠미를 향한 애정을 더 키워갑니다.

나츠미의 과거 배신을 했던 남자친구가 어느날 가게를 찾아오게 되고 그녀의 과거인 불량서클의 간부급이 었으며 드롭킥이 주무기로 꽤나 무용담이 있었다는 사실과 전 남자친구의 협박을 계기로 형제들과 나츠미는 가족의 유대를 가지게 됩니다.

키친 마카로니는 언제나 처럼 점심시간이 시작되고 붐빕니다.

감상후기 및 리뷰

우리나라에선 지금만나러갑니다의 여자 주인공으로 유명한 다케우치 유코의 과거 사랑스러웠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자체에 사랑스러움을 불어넣는건 그녀의 미소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같은 여자인 저도 보면서 와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느꼇을 정도입니다.

집의 돈을 훔쳐갔어도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장남, 차갑지만 가족과 요리에 진심인 차남, 꽃미남과 상쾌함을 담당하는 셋쨰, 가벼운 느낌의 남자지만 귀여운 넷째까지 모두 사랑스러운 네명의 형제가 보는 동안 최애가 계속 바뀌어 갑니다.

어릴 적 양식을 먹는게 귀했던 때도 생각이 나고 경양식집의 느낌도 들어서 저의 어린시절도 떠올랐습니다.

지금까지도 일본의 드라마 중에서 가장 호화캐스팅이었을거라고 언급되는 드라마입니다.

실제로 배우들이 전부다 지금은 너무 톱스타라 이렇게 한자리에 모을 수 없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저는 실제로 몇번이나 이 드라마를 다시 보았지만 볼 때마다 기분좋게 봤던 드라마로 일드중에는 인생드라마로 꼽습니다.

다케우치 유코의 오므라이스를 먹었을 때의 미소가 너무 예뻐서 거기에 홀려서 본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일본 요리드라마를 좋아하신다면 다양한 요리는 나오지 않지만 따뜻한 사랑이야기와 함께 런치의 여왕 추천드립니다.

런치의 여왕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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