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추천]체인지 디바 - 뒤바뀐 인생 적응기, 미녀의 변호사 환생기!!

체인지 디바 소개

• 영어제목 : Drop dead diva/ 한글제목 : 체인지 디바
• 2009년~2014년, 6시즌
• 24살의 날씬한 모델이 교통사고로 사망 후 그 영혼이 같은 시간에 사망한 32살의 뚱뚱하지만 똑똑한 여자 변호사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법정 드라마
• 출연 : 제인 빙엄 역(브룩 엘리엇), 테리 리 역(마거릿 조), 그레이슨 켄트 역(잭슨 허스트), 스테이시 바렛 역(에이프릴 바울비), 킴 캐스웰 역(케이트 리버링), 오웬 프렌치 역(렉스 메들린), 프레드 역(벤 펠드먼), 뎁 돕킨스(브룩 디오세이), 제이 파커 역(조시 스탬버그)

스토리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금발의 24살 모델인 뎁입니다. 뎁은 아름다운 외모와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모델이었는데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그런 뎁의 영혼이 같은 시간에 사망한 32살의 뚱뚱한 여자 변호사 제인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되어 몸은 제인이지만 영혼은 뎁인 상태로 살아가게 됩니다.

몸도 삶도 바뀌었지만 당당하고 자신감있는 뎁의 성격은 그대로 제인에게 반영되고 제인의 기억과 똑똑한 지식을 활용하여 변호사로서의 역량도 발휘하게 됩니다.

모델 시절의 외모로 자신을 평가받고 판단받던 시절을 떠나서 내면의 아름다움과 지성으로 사람드을 도우며 자신의 삶을 새롭게 발견하게 되고 성장하게 됩니다.

외모에 대한 편견에 대해서도 많은 법적 사건으로 다루고 인간의 가치란 무엇인가라는 깊은 생각을 자꾸만 돌아보게 되는 뎁은 서서히 제인으로의 삶에 익숙해져 갑니다.

셀제 예전의 연인이자 변호사인 그레이슨과 제인빙엄은 같은 회사에 일을하지만 그녀의 마음과는 달리 제인의 몸이기에 만날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그레이슨은 제인과 함께 일하며 뎁의 모습이 겹쳐보이기도 하고 점차 흥미로운 로맨스로 발전해갑니다.

드라마 내에서는 매 에피소드 마다 다른 사건을 다루면서 인간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나갑니다.

감상후기 및 리뷰

미녀에서 천재 변호사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자존감에 대한이야기를 메시지로 남기고 있습니다.

제인이 자신감을 찾아가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고 이해해나가는 과정들이 많은 인상을 남기고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줍니다.

제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성 캐릭터들이 대부분 주도적이며 자신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는 것을 서슴치 않고 강한 여성의 이미지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외모만으로 제인을 안타깝다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에 드라마를 보다보면 제인에게 공감하기도 하고 그녀의 마음을 보게되면서 점점 멋지게 보이는 순간들이 옵니다.

끊임없는 인물들간의 갈등과 협력이 티격태격하면서 때로는 유대감을 주면서 다가오는데 무거울 수 있는 법정드라마에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유쾌함과 감동도 함께 줍니다.

매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한 것도 체인지 디바의 장점이고 변호사의 업무에 대해 다시 한 번 이해해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속의 로맨스와 법률적인 요소가 적당히 조화롭고 사랑, 용기, 인간관계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뎁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에너지를 제인을 통해 전달하여 마음의 위로도 되어줍니다.

시즌이 6시즌이나 나온 드라마는 인기가 없을 수가 없는 드라마라는 것은 미국 드라마를 어느정도 보신분들은 다 아실만한 이야기일텐데요.

미국드라마 추천작 체인지 디바를 통해 외모와 가치,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셧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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