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추천]더티섹시머니 - 뉴욕 최고 부자의 화려한 초호화 삶과 지저분하고 섹시한 럭셔리 라이프!

더티섹시머니 시즌1 소개

• 미국제목 : Dirty Sexy Money / 한국제목 : 더티섹시머니
• 2007년, 10부작
• 뉴욕 최고 부자들이 사는 어퍼 이스트 사이드 중에서도 가장 부자인 달링 집안의 화려한 초호화의 삶과 그들 주변의 돈에 얽힌 스캔들과 럭셔리 라이프를 다룬 드라마
• 출연 : 닉 조지 역(피터 크로스), 리사 조지 역(조 맥럴랜), 키키 조지 역(클로이 모레츠), 트립 달링 역(도널드 서덜런드), 레티샤 달링 역(질 클레이버그), 패트릭 달링 역(윌리엄 볼드윈), 캐런 달링 역(내털리 지아), 브라이언 달링 역(숀 마이클 패트릭), 제레미 달링 역(세스 게이블), 줄리엣 달링 역(서미어 암스트롱), 사이먼 엘더 역(블레어 언더우드), 카멜리타 역(캔디스 케인)

스토리

뉴욕에서 가장 부유한 달링가의 가족 담당 변호사였던 닉의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절대 그 집안에서는 일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던 닉은 그 집안 사람 중에 범인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달링가에서 가족 담당 변호사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받았습니다.

어린 시절 달링가 일에만 매진하는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며 국선 변호사로 활동하고 소신껏 살아가고 있는 닉에게 아버지의 죽음은 미스터리였고 원인을 찾아갑니다.

아버지인 트립 달링은 가족의 기둥이지만 자신의 자녀들을 돈으로 통제하려고 하는 통제광이고 그의 아내인 레티샤 달링은 사교계의 속물로 닉의 아버지와 40년간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첫째 패트릭 달링은 신념있는 정치인이자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줏대없는 성격과 우유부단한 사람에 아버지때문에 자신의 삶이 아닌 가문을 위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둘째 캐런 달링은 3번이나 이혼한 전문 이혼녀로 쉽게 사랑에 빠지고 그녀를 돈줄로 이용하는 남자들에게 휘둘리는 인물이며 닉이 그녀의 첫사랑이기도 합니다.

셋째 브라이언 달링은 신부인 사람이지만 실제 그의 생활은 하나님의 자손과는 거리가 멀며 혼외 자식을 차마 자신의 아들이라고 인정하지 못하고 어릴적부터 함께 자라온 닉을 싫어합니다.

그리고 제레미 달링과 줄리엣 달링은 쌍둥이로 사고뭉치에 잘하는 일도 없으며 아빠의 지원으로 지내고 있지만 아버지가 돈으로 자신들을 조정한다고 생각하며 철없는 천덕꾸러기들입니다.

닉 조지가 가족변호사를 맡게되면서 책임지게 된 달링가 식구들의 하루하루는 조용할 날이없고 사소한 것들로도 닉에게 의지하는 달링가 사람들로 닉의 가정사는 오히려 틀어지게 됩니다.

초호화 생일파티와 섹스 테이프 소동, 브라이언 주니어의 소송 등 자잘한 사건들과 큰 사건들까지 꾸준하게 사고를 치고 다니는 돈은 많고 철이없는 달링가의 럭셔리 라이프를 함께 즐겨봅시다.

감상후기 및 리뷰

미국의 최고 상류층의 생활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는 드라마였고 상류층 가족에게 실제로 생길만한 스캔들이 나와줘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등장하는 인물들이 하나같이 천방지축이지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캐릭터들이 많았고 돈에 얽힌 이야기가 지저분하지만 섹시하게 다뤄지는 제목과 걸맞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마다 입고나오는 의상이나 악세사리가 특히나 여자분들이 보기에 매력적으로 나오는 부분들이 많아서 저 역시도 눈이 빙글빙글 돌아가곤 했습니다.

귀여운 두 쌍둥이의 철없는 행동을 보면서 실제내가 부모였으면 참 힘들겠다는 생각까지 하면서 봤습니다.

출연자들이 꽤나 호화캐스팅이기도 하고 제작진도 풍자적으로 미국의 중상류층을 다루는 드라마를 제작한 멤버들로 시작부터 매우 기대를하고 보게됬습니다.

실제 저는 시즌 3가 제작될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불발되었습니다.

가쉽걸이나 The O.C, 10210등을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라면 이 드라마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쉽걸의 매운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고 최 상류층의 럭셔리 라이프를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해서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드라마로 가볍게 보시기 좋고 특별한 의미를 찾으려고 하는 드라마는 아닙니다.

시즌2까지로 종료가 되어 아쉬운 드라마로 저도 여러번 돌려보고 있지만 언제나 상류층의 지저분한 스캔들은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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